달맞이길·문탠로드
달빛과 바다를 함께 걷는 부산팔경의 산책 명소
내력과 특징
달맞이길은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 사이 달맞이고개를 굽이도는 길로, 푸른 바다와 백사장, 동백숲과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절경 덕분에 '부산의 몽마르트'로 불린다. 예로부터 이 고개와 청사포에서 바라보는 저녁 달의 운치가 빼어나 부산팔경의 하나로 꼽혀 왔다.
달맞이고개에 조성된 '문탠로드'는 달빛을 받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을 찾으라는 뜻을 담은 산책로다. 이름에 걸맞게 일몰 후 밤늦게까지, 새벽 해뜰 무렵까지 조명을 밝혀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는 길·이용 팁
문탠로드는 달맞이길 입구에서 출발해 바다 전망대와 해월정을 거쳐 다시 입구로 돌아오는 약 2.2km 원점회귀형 코스로 알려져 있다. 나무 데크를 따라 걷다 보면 해운대와 송정 방향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코스 끝자락에서는 두 개의 등대가 마주 선 청사포의 아담한 포구 풍경도 내려다볼 수 있다. 조명이 켜지는 저녁 시간대가 이름값을 하는 때이지만, 정확한 점등 시간은 현지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주 묻는 질문
문탠로드는 밤에도 걸을 수 있나요?
달빛 산책길이라는 이름처럼 일몰 후에도 조명을 밝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점등·소등 시간은 계절과 운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차로 가도 되나요?
달맞이고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알려져 있으나, 문탠로드 산책로 구간과 주차 안내는 해운대구청 관광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