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금정산 자락에 자리한 신라 창건의 영남 3대 사찰
내력과 특징
범어사는 금정산 동쪽 기슭에 앉은 부산을 대표하는 고찰이다. 신라 문무왕 18년(678년) 의상대사가 해동 화엄십찰(華嚴十刹)의 하나로 창건했다고 전하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로서 오랜 세월 영남 불교의 중심 역할을 해 왔다.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 사찰로 꼽힐 만큼 위상이 높다. 금정산의 빼어난 산세와 계곡을 배경으로 사시사철 참배객과 산행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볼거리
경내에는 국가지정 문화유산이 여럿 남아 있다. 기둥 네 개가 나란히 선 조계문(일주문)은 보물로 지정된 산문(山門)이며, 대웅전과 함께 대웅전 앞에 자리한 삼층석탑도 눈여겨볼 만하다.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시대 화강석 석탑으로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단아하면서도 견고한 목조 건축의 멋과 금정산 숲이 어우러져, 사찰 건축과 자연 경관을 함께 감상하기 좋다.
가는 길·이용 팁
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에서 내려 사찰 방면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매표소 인근까지 닿는다. 산문에서 대웅전까지는 완만한 오르막이라 편한 신발이 좋다. 법회·행사 일정과 관람 안내는 방문 전 범어사 및 금정구 공식 안내로 확인하는 것을 권한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이나 관람에 제한이 있나요?
수행 사찰인 만큼 법회·의식이 있을 수 있어 조용한 참배가 권장됩니다. 관람 가능 구역과 시간은 방문 전 범어사 및 금정구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가나요?
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에서 사찰 방면 시내버스로 환승해 매표소 인근에서 내리면 됩니다. 배차·노선은 시의성이 있으니 공식 교통 안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