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사적공원
조선시대 경상좌수영 터에 조성된 역사공원
내력과 특징
수영사적공원은 조선시대 동남해안을 지키던 수군 군영인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좌수영)이 있던 자리에 조성된 역사공원이다. '수영'이라는 지명 자체가 수군절도사영의 준말에서 비롯되었을 만큼, 이 일대는 오랜 세월 부산 해양 방어의 중심지였다.
한때 둘레 약 2,785m에 이르던 좌수영성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대부분 헐렸고, 지금은 성문과 성벽의 일부 흔적 등 유적이 남아 옛 군영의 자취를 전한다. 금련산을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는 배산임수의 자리에 있어 예부터 요충지로 여겨졌다.
볼거리
공원 안에는 경상좌수영성 남문(부산 시지정 유형문화재)과 임진왜란 때 수영성을 지키다 순절한 이들을 기리는 25의용단이 자리한다. 독도가 우리 땅임을 지킨 것으로 알려진 안용복 장군을 기리는 사당과 충혼탑도 함께 있다.
오래된 곰솔과 푸조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공원의 역사와 함께한 노거수로 보호받고 있으며, 수영야류 등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무형문화도 이곳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는 길·이용 팁
도시철도 3호선 수영역에서 가깝고, 도심 속에서 역사와 자연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나들이 코스로 좋다. 상시 개방되는 공원이지만 사당·전시 공간 등 개별 시설의 관람 안내는 수영구 공식 관광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주 묻는 질문
수영사적공원 입장료가 있나요?
공원은 무료로 개방되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다만 내부 시설별 운영 시간이나 행사 여부는 달라질 수 있으니 수영구 공식 관광 안내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어떤 문화재를 볼 수 있나요?
경상좌수영성 남문, 25의용단, 안용복 장군 사당과 충혼탑,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곰솔·푸조나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각 문화재의 세부 안내는 공식 출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