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동 고분군
가야시대 무덤이 밀집한 부산의 대표 사적.
내력과 특징
복천동 고분군은 동래구 복천동의 나지막한 구릉 위에 자리한 삼국시대 가야의 대표적 무덤 유적이다. 여러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다양한 형식의 무덤이 확인되었으며, 도굴되지 않은 채 온전히 남아 있던 큰 무덤이 많아 당시의 매장 문화와 지역 세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 준다. 그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적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토기류를 비롯해 철제 갑옷과 투구, 말갖춤 등 다량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특히 낙동강 하류 지역의 특징을 보여 주는 유물들이 쏟아져 나와, 가야 문화 연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적으로 평가된다.
볼거리
고분군 일대는 잔디밭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유적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여유롭게 걷기 좋은 야외 공간으로 사랑받는다. 봉분 사이를 따라 걷다 보면 도심 속에서 오래된 역사의 층위를 실감할 수 있다.
인접한 복천박물관에서는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보존하고 있어, 야외 고분과 실내 전시를 함께 관람하면 가야 문화를 한층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복천박물관 관람시간과 입장료는 어떻게 되나요?
박물관 운영시간과 휴관일, 관람료 등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복천박물관 또는 동래구 문화관광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고분군 자체는 언제든 둘러볼 수 있나요?
야외 고분군은 산책로 형태로 조성되어 있으나, 개방 시간이나 정비 일정은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공식 안내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